사는 이야기2020. 3. 20. 12:11

10년 넘게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나보다 두 살 어린) 친구가
제주로 떠나 기러기 아빠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더 내가 외로운가 보다.
회사에서도 외롭고, 친구도 떠나고.

Posted by 지킬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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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은 다스릴 수 없는 놈이라 한다. 그저 지켜보는 게 가능할 뿐.

    다른 한 오래된 친구는,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서 그 좋아하던 술을 당분간 끊을 거란다.
    병원 가는 것은 질색이라던 녀석이 조만간 검사 한 번 받겠다 하고.

    이렇게 술 친구를 둘 잃었다. 그래서.. 더욱 외롭다.
    하지만, '자발적 왕따'를 권하는 책도 있으니,
    그렇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화이팅하자!

    2020.03.25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