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6.10.12 09:09

지루하다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행복이다.


8, 9월 두 달 어렵게 벼텼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

그속에서 버겁게 견내냈다..고 생각한다.


내 문제가 진짜 무엇인지 잘은 모르지만.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것은 지루함이다.

일에 대한 열정이 그닥 없다는 생각.

늘 그렇긴 했다. 불치병 또는 만성질환.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인데..

그렇다고 일을 미뤄둔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해치워버려야 개운하다는 게 상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기 싫다는 것은 마음.


평정심+사명, 이것이 삶에 필요한데..



Posted by 지킬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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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정심을 잘 유지하고 있으되,
    다만 술을 끊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는
    친구를 불러내 술을 마시자 하는 것은
    못된 짓이다..고 스스로를 단속하는 중. ㅋ

    2016.10.12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외로움이 더해지면 그때는
    혼술을 하게 되는 것일까?
    그러지 않으면 좋겠는데.

    2016.10.12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목요일이다.
    평정심을 갖고 또 하루 잘 살아보자.
    나보다 더 큰 고난을 견디는 친구들도 있더라.
    나도 언젠가는 겪어내야 할 것들도 있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오늘 하기로 정한 것에 '몰입'해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자!^^

    2016.10.1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내일의 걱정으로 오늘을 망치지 말자.
    지금 순간에 집중!
    누릴 수 있는 행복은 누리자.
    오늘 오후에는 큰놈 얼굴을 보고,
    저녁에는 장모님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회사 일에서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그럭저럭 헤쳐나갈 수 있다. ㅎ

    2016.10.13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 오후 넘어야 할 고비 하나 있음.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
    다음 주에는 또 다른 고비가 오겠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넘어가는 것이지 뭐.
    오늘의 일에 몰입해 이겨내고
    주말에는 즐겁게, 행복하게, 평온하게!

    2016.10.14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10분 후 고비를 넘으러 간다.
    사내 회의에서 한 가지 보고를.
    잘 돌파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다시 보완해서 헤쳐나갈 수 있다
    스스로 다짐해 본다.^^
    최악을 감수하면 못 견딜 게 없다!

    2016.10.14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행히 잘 마무리.^^ 앞으로도 잘 되길!

    2016.10.14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평정심+사명이라니..
    평정심+'생계'면 충분하다.
    아니, 넘친다. 생계를 생각하라!^^

    2016.10.17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평정심은 기본.
    사명이든 생계든 뭔가 더 필요해.
    비굴하더라도 버틴다든지.
    언제 내가 크게 인정받겠다 했나?
    아니잖아. 그럼 너무 심각하지 마!^^

    2016.10.2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 나한테 필요한 것은 '몰입'인 듯.
    그런데 몰입이 영어로는 flow.
    혹히 오역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ㅋ

    2016.10.3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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