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13.10.03 00:58

내가 꼽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영화는 '지구를 지켜라'이다.

난, 티란티노가 '지구를 지켜라'를 밴치마킹 해 '킬 빌'을 만들지 않았나 의심한다.(킬빌이 먼저였나?)

암튼, 게을받은 내가 몇자 끌적이는 이유는

내가 아는 대한민국 최고 영화감독인 그가(이름도 모른다) '화이'를 들고 나왔단다.

기대만빵이다. 

Posted by 뉴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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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준환, 배우 문소리 남편이네요.

    2013.10.03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상머슴

    오늘 화이를 보았습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인 듯...

    2013.10.10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며칠 전 VOD로 "지구를 지켜라"를 봤는데요..
    내내 불편했습니다. 중간에 그만 둘까 생각까지 들 정도로.
    결국 끝까지 봤고, 황당한 결말에 그저 코메디다 싶기도 하고.
    거꾸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잔인하고 비참하면서도 웃기는, 제대로 보여 준 것 같다는 생각도.

    감독이 문소리 남편이라던데, 얼마 전 힐링 캠프 보니 문소리와 결혼한 다음 영화를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더군요. 그래서, 이번 '화이'가 "지구를 지켜라" 다음 작품이고.
    오랜 시작 묵혔으니, 상머슴님 말처럼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

    2013.10.11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상머슴

      글쿤요...
      전, 외계인이 지구에 산다는, 덜떨어진 백수가 외계인을 추적한다는 황당한 얘기에 우리 사회 현실(산업재해, 열악한 노동환경)을 녹여 내는 연출에 감탄을 했습죠... 경쾌하면서도 무겁고, 웃으면서도 슬픈 기운이 보는 내내 느껴졌습죠,
      뭐...어쩌겠습니까, 호빵님으 그 건조한 감각으론 스파이가 제격인데...

      2013.10.11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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