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잡생각2012.12.14 02:15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는것 같다.

아무리 진보적인 어떤 가치라해도 그것은 사람 사는 곳 어딘가 이미 있어왔던 가치가 아닐런지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염원하는 이상향이 있다면 그 이상향은 먼 과거에 있었던 세상이었을거라는

집단을 통제하는 권력이 탄생하기전의 원시 사회야말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할 가장 진보적인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북한의 위성 발사 소식을 호들갑스럽게 보도하는 모습을 보니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  공포심을 조장하여 대중을 세뇌하고  순종하도록 만드는게 권력집단의 속성이지 싶다

남북한이 서로에게 위협적인 적으로 대치하고 있어야만 각각의 권력에게 국민을 통제할 더욱 강력한 힘이 생긴다

미국은  악의 축이니, 테러와의 전쟁 하면서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내며 세계에 군림한다

인간의 삶을 이다지도 피폐하게 만드는건 정당화된 권력 때문이다.

서로 적대시하며 싸우고 죽이다가 마침내 공존의 방법을 터득했다는 남태평양의 어느 섬마을처럼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권력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 가장 진보적인 세상이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국가가  없는 세상

Posted by 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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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향미...

    다른건 잘 모르겠고,,,,이땅의 친일파세력과 그 후예들,그와 함께하는 수꼴세력은 그 자신들을 지키기위해 <종북>을 끊임없이 이용한다는 것(이용해왔다는것) 입니다. <종북>이야 말로 그들의 가장 큰 무기인 셈이죠...

    2012.12.14 0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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