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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010/02/02 14:38
어찌하다보니 맨날 먹고 마시고 노는 총대를 제가 멥니다^^

어제 밤에 반은 졸며 비몽사몽간에 "서양철학사" 에피쿠로스학파를 읽어 내려가는데
서구의 주류였던(아마도) 스토아학파에 밀려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21세기에 재조명되는(쟘님식 표현대로 아님 말고^^) 에피쿠로스가 바로 제가 찿아 헤메던 취향이더군요.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 그는 2300여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지금 이순간 쾌락에 목마른 한 여인의 가슴에 욕망의 불을 지폈으니, 밥과 우정의 향연을 나누는 최고의 쾌락으로 인도하더이다.
그는 또 욕망에 대해서도 어떤 견해를 피력했는데...그건~~ 됐고!!
제 답은 "욕망하는자 좌절할지니"입니다^^. 
해서 전 남은 평생을  먹고 마시고 노는 것만 욕망하면서 사는 쾌락주의자가 되려고요^^
 
제가 수배한 알바가 3월 6일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3월 5일 저녁에 서울을 떠나는데 이 일정에 불만이신분은 꼭 댓글을 달아주세요
불만이 타당할 경우 제가 또 일정을 조정하도록 하지요
해외동포 귀국 환영회니만큼 주인공분들의 의견이 젤 중요하구요
왜 봉하를 가냐믄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고,
제 마음은, 그분이 당선되던날 기쁜 마음으로 함께했던 이들과 함께 그곳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예요.
그것도 어쩌믄 핑계일지도 모르구요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맛있는거 먹고 유람이나 하자는거죠^^

Posted by 구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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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잠머

    중차대한 일인데 준비회의를 한번쯤 해야지 안을까염...
    이왕이믄 인사동 꼬막집 그 모시냐..여자만 뭐 이런데서 마리지...+_+a;;;;

    2010/02/02 18:39 [ ADDR : EDIT/ DEL : REPLY ]
  2. 졸리운

    하여튼 누구는 어디가나 술 무글 생각만 하니........

    댓글 달린 꼴 보아하니 이러다간 게우 두어명 가는 거 아닌지 몰겠다.

    2010/02/03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 구름재

      기본이 있자나여^^

      2010/02/04 12:56 [ ADDR : EDIT/ DEL ]
  3. 나는나

    인원이 적으면 제 차로 가시죠.

    2010/02/04 23:08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상이

    3월 6일 전 좋습니다. 제 인생에 순수한 시절이 언제적이었는지 기억이 아련하지만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속에 품고 있던 첫사랑을 만나는 것처럼 설레이고 순수해지는 느낌입니다..^^

    2010/02/05 09:1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