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09.12.24 03:55

번역판에 빠진 부분이나 좀 이상한 부분 찾아서 메꿔본다...냠...-_-

(뭐...나도 원전이 아이고 영역판인가 어느게 맞다고 장담은 몬함..ㅠㅠ;;)

내꺼는 파란색, 빠진부분은 빨간색(물론 내가 번역한거..근까 채금은 몬짐. -_-;;;)


Doxa란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시되는 명제의 한 유형이다. 지각적-감정적변용적[이건 그 악명높은 affect의 affective인데, 미모방장님 자료에는 '변용'으로 번역되고 있음. 스피노자 본인의 affect 정의는, <활동-작용하려는 역량에 +/-로 영향을 끼치는 신체상태 혹은 그 idea. 근까 활동-작용에 성공하면 활동-작용action이고 실패하면 정념-열정passion이다>로 되잇음. 근까 대충 꼴리는대로 알아서 챙겨야 뎀. 근데 affect랑 affection이랑 또 다릇케 쓰고 있응까...하여간 참 골때리는 개념임]으로 체험된 어떤 상황 - 가령 저녁밥상에 맛있는 젓갈이 올라왔다 - 이 주어졌을 때, 어떤 사람이 그로부터하나의 순수한 자질혹은 성질?quality - 가령 비린내 - 을 끌어낸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자질을 추상하는 동시에, 공통된 감정을 느끼는변용을 경험하는  - 가령 젓갈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사회?집단?이 공통적으로 추상하는 성질, 그리고 이 집단은 역시 또다른 어떤 추상된 성질을 이유삼아 젓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집단과 경쟁한다 - 어떤 총칭적 주제에 제네릭한?일반화된? 주체subject와 스스로를 동일화시킨다한다.


(중간에 저 빠진 예들을 가지고 재밋게 설명하는 부분이 한 열줄쯤 왕창 빠졋네? 타이핑을 건너뛴건가? -_-a)


견해는 추상적 사유이며, 이런 추상화에서 비방혹은 모욕?insult은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왜냐하면 견해란 특정한 상태들의 보편적 기능을 표현하기 때문이다.[즉 젓갈 '싫어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그 견해가 성립하려면 똑같이 마찬가지로 상대집단을 무시?모욕?하는것을 전제할 수 밖에 없으며 그를 통해 보편적인 것으로 착각?주장?하도록 하는거겟지?] 견해는 지각작용된것으로부터는 어떤 추상적 자질성질, 그리고 감정변용으로부터는 어떤 보편적 권력 혹은 역량power[이건 영어로는 점다 power인데 불어로는 (타인을 대상으로 전제하는) 물리적의미인 puissance권력과 (스스로를 대상으로 하는)비물리적인 pouvoir능력?역량?으로 구별해서 쓴다는데 원문에서 뭔지 몰것음]을 이끌어낸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견해는 이미 정치적이다. [근까 이 부분은 위 빠진 예와 그 설명이 없으면 이대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듯...-_-a]

(재밋고 쉬운 예를 드는 서너줄이 또 빠짐 -_-)

견해는 인지의 형식과 거의 일치할 정도로 유사하게가깝도록? 주조된혹은 찍혀져나온? 사고생각[앞에 '사유'도 다 같은 thought임]이다. 즉  지각작용 내에서의 자질지각된것의 성질의 인지(관조숙고contemplation ), 감성작용 내에서의 같은 변용을 겪는 집단의 인지(반성비추어 생각reflection), 다른 집단과 다른 자질들의 (존재할)가능성 내에서 경쟁자와의 인지(소통communication)[, 이 세가지 인지가 찍혀나오는 것]이다.


견해는 하나의 외연 및 본질적으로 ‘정통성’에 입각한 기준들의 참의 인지에 제공한다 단순히 (지각에서 추상된 성질이) 참임을 인지하는데에 머무르지 않고, 거기에 어떤 "정통"이 갖는 외연과 기준과 동일한 성격의 확장과 기준을 더해준다. 어떤견해를 말함으로써 소속되는 한 집단의 견해와 자신의 견해가 일치할 때, 그 견해는 참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은 경합을 벌이는특정 모임에서 관계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그러한 모임들에서 당신은 스스로의 견해를 피력할 뿐이다. 그런데 만일 당신이 모임에 참가한 대다수이 경쟁상황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의견와 동일한 견해를 피력했다면 당신은 ‘이긴 것이다.(즉 당신은 참을 말했으므로한 것이다) 견해란 본질상 대다수를 향한다수의 지위에 도달하기 위한 의지이며, 이미 다수의 이름으로을 빌려 발언된 것이다. 심지어 ’역설‘을 표방하는 사람조차도 자신은 단지 모든 이들의 감추어진 견해를 발설할따름이며, 감히 다른 사람들이 발설하지 못하는 것을 대변할 뿐이라는 이유로 그토록 여러 번 눈을 껌뻑거리며 어리석은 자신감에 차자신을 피력하는 것이다.


것은정도는 아직 견해가 지배하는그 지배력을 확보해 나가는 첫 번째 행보에 불과하다. 선택된 자질이 집단을 이루기위한 조건[가령 좋은 젓갈냄새]로만 머무르지 않고, 이제 그렇게 이루어진 한 집단의 이미지 내지‘표지완장’에 불과해질 때, 다시말해그래서 스스로를 집단의 성원 각자가 획득해야 하는 감정, 지각적-감성적 전형으로 한정시킬 때 집단은 그 성원이 반드시 습득해야하는 성질과 변용affect을 결정하고 나아가 그것을 지각하는법-변용하는affection법 까지 결정할 때, 그 견해는 모든 것을 제압한다 패권을 장악한다.

[또 한줄 빠짐] 그리고는 마켓팅이 개념 그 자체로서 등장한다: "그 개념을 잉태한?창조한?[들뢰즈의 주장중 하나가, 철학의 임무는 개념의 비교분석-부정긍정 뭐 이런게 아니라 개념의 <창조>라는 것임을 참조]바로 우리가..."

우리는 상호교류소통communication[위에선 소통으로 번역하고선...무슨짓이래?]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고귀한 영혼들조차 하나같이 저마다  소소한 토론, 회합콜로퀴움, 심지어 단순한 대화 제안해 올 때조차 언제나 슬그머니 도망치거나 피해가기 일쑤다. 모든 대화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철학의 앞으로 향방혹은 운명?이건만, 많은 철학적 토론은 고작해야 (상호)모욕 내지 세속적인 안목들세계관들의 대치를 포함하는 젓갈맛에 대한 토론을 넘어서지 못한다. 소통의 철학은 합의로서 자유분망한 리버럴하고 보편적인 견해를 합의의 형태로 찾아헤매느라 그만 기진해지고 말았으며, 거기에서 우리가 찾은확인한 것이라곤 딴사람이 아닌 바로 자본가자신의 냉소적인 [젓갈맛에 대한] 지각작용들과 감정변용들 뿐이다.


 이상 끝....에휴....누가핸는지 번역한번 끈~~~내주는 책이로군.....나원...-_-a

Posted by 잠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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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향미..

    무척 현란하네요 ㅋ~(글씨 색깔이..ㅡㅜ)

    2009.12.24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졸리운

    번역한 이가 빠트린게 아니라 내가 뜯어 낸 것이야. 넘 길어서리 예를 들어 설명한(젓갈이 아니라 치즈였지만^^) 것들.

    그래서 내가 발췌라고 했자나.

    암튼 수고혔어^^

    2009.12.24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책(한국판) 발행일이 1995년이니까.....강산이 한번 반은 바뀌었네 그려. 초판 이후로 새로운 번역판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건 글코 이 책은 철학하고는 거리가 먼 나같은 넘이 읽기엔 넘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많아. 특히 철학과 과학, 철학과 논리에 대한 이 책 내용은 상돌이인 내겐 이빨도 안 들어가.그러니 이왕 수고를 했으니 이 부분만이라도 한 번 알기 쉽게(적어도 뭔 소리인지는 들리게) 좀 풀이 해주셔. 부탁혀!!!!!!

    2009.12.24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졸리운

      에그.... 괜 한소리 한다. 들어봐야 하나도 모를 것을.... 포기다 포기!!분수를 알자! 들뢰즈는 내게 넘 무리야~~~~~

      2009.12.24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4. 잠머

    나도 뭐 도찐개찐 마찬가진건 마찬가진데,
    근데 뭐냐...들뢰즈가 사람들 씹는거처럼 맨 헛소리?는 절대 아녀. 엄청 중요한 야그를 하는건 사실이쥐.
    근데 내보기에 존나 웃기는건...소위 진보라는 자들이 네그리는 좋다면서 들뢰즈를 씹는거야.
    그건 하나도 안읽거나 이해를 못했다는 소리지. 왜냐면 둘이 거진 같은소리를 하는거거든. 그 뿌리가 스피노자고...(발리바는 쫌 다릇치만..-_-;;;) 글고 스피노자도 글케 신비화만 할 정도는 아니고, 엄정하게 따지면 좀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고도 하지.(주로 분석철학적 접근과 대륙철학식 접근의 차이).
    우리야 어차피 남으생각 배워서 유용하게 써먹으믄 된까..정 맘에 안들믄 직접 생각하등가...하믄 되는것이고..^^

    근데 들뢰즈는 [모토는 '창조'지만] 어떤사람들 말처럼 (철학사나 기본개념-용어들과 완전 별도로) 지맘대로 떠드는건 결코 아니고 미리 좀 알고 보면 도움이 되더군. 그리고 그 철학사적 맥락에 대해 좀 감을 잡아두는건 유용하기도 하고 잼잇기도 하고..^^

    근데 스탠포드대학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철학사전 SEP: http://http://plato.stanford.edu/ 을 나는 무지 애용하는데 정말 끈내주게 알차고 유용해. 철학자들이 이걸 인용을 하고 저술로 쳐 줄 정도지. 앞부분 개략부분만 읽어도 우리수준엔 충분한 경우도 많고. 글고 그 본문이 좀 어려우면, 철학교수가 운영하는? 인터넷 철학사전 IEP: http://www.iep.utm.edu/ 는 SEP보다 더 대중적이고. 글고 거기 소개되는 논문들을 찾아읽기는 어렵겠지만, 인터넷자료들은 찾아읽을수 있응까.(혹시 내가 갖고있는 논문자료라면 올려줄수도 있고^^)

    2009.12.25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졸리운

      글쎄 네그리 책을 보다가 좀 더 깊이 이해하려고 들뢰즈와 푸코를 건드리는 중이었는데(스피노자부텀 시작하려니 넘 길어서^^)....이건 괜히 머리만 괴롭히는 짓이란 걸 이제야 깨달았다니깐.

      2009.12.28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5. 글고 철학에서 쓰이는 기본개념들에 대한 설명은 철학사상이라는 서울대에서 발간하는 잡지의 별책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본까 인터넷에 올라와있군. http://philinst.snu.ac.kr/thought/thought16-2.htm 참조. 아마 학부애들에게 교재로도쓰이는걸로 알고있음.

    링크해논데 그 앞뒤로 보면 잡지들이 쭉 다 올라와있으니까 목차보고 잼잇다 싶은거 찾아보면 될꺼임...그름 즐~~!!! :D

    2009.12.25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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