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2009.12.23 11:28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과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으라했다.
근데 그게 아니란다. 후후.
“과일·채소, 담근 물에 씻으면 충분”

사실 그보다 더 어렸을 때는
'식기 야채 과일 씻는데 트모모'라는 광고가 횡행했다.
이건 사실 말도 안되는 광고다.
어떻게 계면활성제가 몸에 이롭겠는가.

과일 채소를 어떻게 씻어먹어야 될 건가.
며칠전 식약청이 밝힌게 맞는 것 같다.
그럼 그동안 버린 물값은 어찌 되나.

전 국민으로 보면 상당할텐데...

이런 거는 또 있다.
콩나물을 어디 집어 넣으면 뚜껑을 닫아야 비린내가 안난다는...
근데 알고보니 애초에 뚜껑을 열고 끓이면 역시 비린내가 안난다는...

지금 당장 생각이 나지 않아 더 말하기는 힘들지만....
그런게 한두가지가 아닐 꺼라는 확신이 있다.

물값 돌리도.



Posted by 올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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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재

    사과는 직접 그린거유?

    2009.12.23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디제

      http://office.microsoft.com/ko-kr/clipart/FX101321031042.aspx?pid=CL100570201042

      여기서 검색하믄 공짬미다.

      2009.12.23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2. 졸리운

    나같이 과수원에서 자란 넘은 사과 같은 과일은 걍 물로 씻는 것으로도 부족해 껍질을 수건 같은 것으로 박박 문질러야 조금 안심하는 편이다.

    요즘은 해골표 농약(파라치온이나 마라치온 같은 극약)이 거의 사라졌다고 하고 저농약 재배 운운하지만.....사과 같이 단 것이 벌레 먹지 않는다는 건......믿기 어렵다.

    어떤 사과는 과실의 성장 초기에 봉투로 싸서 키워 껍질째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머 이런 건 비싸서 파이고.....

    암튼 문제는 농약이나 물값이 아니라 '신뢰'인듯 하다.

    2009.12.23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디제

      신뢰보담 중요한 게 물값인 거 같은뎅..ㅋㅋㅋ

      2009.12.24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3. 물처럼

    저는 물에 식초 섞어서 잠시 놓아두었다가 먹기도 했는데... 20분정도 담궈놓아야 농약성분이 없어진다나... 20분까진 어렵고 잠깐 담궜는데...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먹었어요. 이런 수고는 덜겠네요. 그치만 식양청에 대한 믿음이 약해요^^

    2009.12.23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디제

      어익후. 그 비싼 식초를... ㅠㅠ

      2009.12.24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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