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의 책에 <우리 안의 파시즘>이란 것이 있었다. 그러려니 했다. <우리 안의 엘리트>라는 김규항의 칼럼이 있었다. 둘 다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더라도, '우리'라고 하는 데는 좀 삐딱해질 수 밖에 없다. 내 안에는 파시즘도..
아래와 같이 산에 갈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1명 이상 호응하면 실행합니다. 1. 날짜 : 3월 14일 (일요일) 일요일로 기안한 것은 이 게시판의 방장께서 토요일은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임. 봉화행이 3..
마몇 년 만에 게시판에 나타난 푼수씨가 일단은 반가웠지만 또 오자마자 예의 제버릇을 못고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관계로 사진을 올려 바로잡고자 한다. 시점이 다소 지나 약간의 변형은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르지는..
먼저 참석 인원과 날짜, 일정을 확인해야 나머지 세부 사항들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다음 사항에 대해 3월 13일 자정까지 리플 부탁드립니다. 산행 모임 뒷풀이 자리에서(산행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뒷풀이 자리에..
시작은 인사동 '비울채울'에서 했다. '인사동 5길', '인사동 7길' 따위로 표지가 붙은 걸 처음 봤다. 귀국해서 '적응'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도통 봐주기 어려운 것이 전철 안에서 주위 신경 끊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
지가 미쿡에서 돌아온 탱이랑 토욜 오후 5시 쯤에 만나서 한 잔 걸치기로 방금 약속했는데.....시간 되시는 분은 오셨으믄 해서. 늘그니만 만나서 먼 자미난 야그할 꺼이 이께씀? 아..... 장소..... 머 걍 인사동 비울채..
책장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잡은 한스 켈젠의 [민주정치와 철학 종교 경제]라는 책으로 요 며칠 심심한 줄 모르고 보냈다. 속표지를 보니 86년 8월에 산 것이고 이곳 저곳에 접힌 자욱을 보니 몇 번 읽은 것인데 다시 보니 처음..
오후 1시만 되면 칼같이 점심을 먹습니다. 전기밥솥으로 막 지어낸 흑미잡곡밥 냄새가 환상입니다 오늘 점심 반찬은 그릴에 바짝 구은 간고등어, 칼슘과 철분의 보고라는 톳나물 두부무침, 50대 이후의 여성이라면 늘 먹어줘야 한다는..
설날 친가에서 차례를 지내고 처가엘 가니 장모께서 계란 지단을 썰고 계시더이다. 여러가지 채 썰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겨자채 요리를 하시나 싶었죠. 그러면서도 '명절날에 웬 겨자채?'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나중에 상에..
두 아이를 가진 가장, 30대 중반 회사원의 지루한 일상이 반복던 중.... 열 아홉에 읽었던 '문화유산 답사기'의 데쟈뷰처럼 유홍준의 책 한 권에 바람이 들어 한 동안 일요일마다 미술관, 박물관을 찾아 다녔더랬습니다. 개중에..
이제 슬슬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차 빌리는 것 부터 해서, 사람들 Pick-up 하는 문제 어디서 자고 먹고, 일정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이야기 할 것들이 산더미인데, 쥐 죽은 듯 조용해서 먼..
K에게..... 너 기억나니 이책? 오늘 낮에 김수영 시인과 신동엽 시인을 비교(?)하면서 두분의 시 세계를 설명한 책을 읽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난거야. 집에 와서 책장을 뒤졌더니 그래 맞아! 바로 이 책이 책장에 꽃여 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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